지속 가능한 미래의 선구자로, 역사와 혁신의 접점에서
글로벌 자원 개발과 환경 관리의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핵심 무대입니다.
한양대학교 자원환경공학과는 1939년 동아공과대학의 설립과 함께 광산학과로 시작한 이래 자원개발 및 환경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세계적 인재를 배출, 역사와 혁신의 교차점에서 국내외 중요한 발자취를 남기고 있습니다.
자원환경공학 전공은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(SDGs)와 파리협정 등 글로벌 환경 및 자원 관련 협약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학문 분야로 , 석유와 천연가스 등 에너지 자원과 전략 광물 자원에 대한 전통적 탐사, 개발 및 처리 방식을 혁신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합니다.
또한, 기존 자원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자원회수, 환경 복원 및 재생 에너지 활용 기술을 연구합니다. 더 나아가, 터널이나 지하 공간과 같은 대형 암반 구조물을 활용한 자원 비축기지, 이산화탄소 저장 등 미래 지하 공간의 개발 및 활용에 필요한 기술을 구축함으로써, 지속 가능한 자원 개발과 환경 보호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융합형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있습니다.
특히, 2009년부터 지식경제부의 지원으로 “자원개발특성화대학” 사업을 수행, 2016년에는 교육부의 지원으로 "BK21PLUS" 사업을 진행해 가며 미래사회에 전개될 자원개발과 환경문제를 조화시킬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습니다.
이와 같은 기반을 바탕으로, 자원환경공학과의 졸업생들은 자원개발 관련 정부기관, 정부출연 연구소, 공기업과 해외자원 개발 및 투자 관련 기업,
환경보전 관련 기업 등의 민간 기업, 건축 · 토목 관련 연구소 및 기업 등에서 전문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.